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했다.

그간 코로나 19로 인한 도서관 임시 휴관 중에 이뤄진 시설 및 환경 개선 사항, 스마트도서관 이용안내, 사서가 추천하는 책 영상 등을 제작해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은 중원도서관 직원들이 자체 유튜브 홍보단을 구성, 아이디어 기획에서 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참여했다.

향후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서관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 영상으로 제작해 긍정적 이미지 확산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중원도서관 브랜드인 ‘여가(餘暇)법석 중원도서관’을 영상 콘텐츠 제작에 활용해 도서관 정체성 확보와 통일성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에게 친근하고 즐거운 영상 콘텐츠로 다가가 잠재고객 및 신규고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것.

윤정수 사장은 “공사는 다양한 SNS 소통경쟁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게시하여 경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