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음주운전 ZERO 1,000일 달성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장현상)는 지난 2월29일 ‘음주운전 ZERO’ 운동 1,000일을 달성했다.
수정구 음주운전 ZERO 운동 1000일 달성은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공직자 음주운전을 추방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구는 공직사회 음주운전 안하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자율적인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써 2017년 6월 이후 음주운전 공직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를 기념하여 3월 2일 구청장실에서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한 가운데 ‘음주운전 ZERO 1,000일 달성’을 축하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현상 수정구청장은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음주운전 ZERO는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지난 1,000일간의 수정구 공직자의 노력은 ‘믿음주고 신뢰받는 행복한 수정구’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정구는 2017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음주운전 외에도 공직자 5대 비위행위인 성희롱, 성폭행, 금품수수, 공금횡령 또한 한 명도 적발되지 않아 최근 성남시에서 확대 시행하는 ‘공직자 5대 비위행위 ZERO’ 기록도 1,000일을 달성했다.
앞으로 수정구를 넘어 성남시 전 직원이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자의 표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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