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는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신청하면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기존 도서관 회원인 경우 신분증 확인 후 가능하다.
대출 권수는 최대 10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주로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주안도서관은 이 외에도 임신, 출산, 다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아가맘 무료택배서비스’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책나래 서비스’ 및 ‘책바다 서비스’, ‘학교도서관 무료택배서비스’, 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 간 ‘상호대차 무료택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종준 관장은 “어르신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독서 생활화를 도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안도서관은 지식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증진 및 책 읽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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