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북서울꿈의숲·서울창포원·경춘선숲길 등 서울의 공원에서 활동
‘공원 자원활동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시민 스스로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분야별로 개인 역량에 맞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에 앞서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워크숍 지원은 물론 교통비와 식사비를 포함한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물품을 지원 예정이다.
‘공원 자원활동가’는 48명 내외로 모집 예정에 있으며 모집 분야는 안내자원활동관리자원활동으로 각 활동분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공원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자세와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분야별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박미애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직접 공원 안내와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서울시의 아름다운 공원을 지속적으로 함께 가꾸어 나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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