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달 생신을 맞은 어르신 4명을 초대해 생신잔치를 마련했다.

모가면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18년 8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행사 전후로 어르신들의 수송을 맡아줬고 온천식당에서 생신상을 떡보의 하루에서 생일 떡케잌을, 모가면 주만장로교회에서 생신 축하선물 등을 협찬해 생신잔치를 마련했다.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현묵 민간공동위원장은 “특별한 날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행복하고 따뜻한 생일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으며 부모와 같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춘우 모가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