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환경정책과 대기미세먼지팀장.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미세먼지 교육 및 모범사례 전파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알려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하남시청 환경정책과 대기미세먼지관리팀장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민정보화교육장 등을 직접 방문해 강의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하남시의 미세먼지 발생원 및 오염도 현황, 미세먼지 저감 정책, 미세먼지 행동요령과 신장동 2024 골목화단, 움직이는 수직공원 등 모범사례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대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하남시가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12월부터 내년3월까지‘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 중에 있으며 미세먼지 대응분야, 민간계층 중점보호, 이동오염원 분야 등 하남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꾸려‘6개분야 37개 과제’를 중심으로 전 방위 대응 중에 있다.
특히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일 미세먼지 대책회의에서“공원녹지과를 중심으로 나무심기 및 공원 가꾸기를 통해 도심 숲 조성을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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