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 적십자 봉사회 양 보라매님 헌혈 400회로 기념식 개최
이번 기념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 회장 및‘초록하남’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400회 헌혈의 성과를 축하했다.
1회 헌혈량이 400ml인 점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 헌혈한 혈액은 1.5L로 100개 분량에 이른다.
양 보라매 씨는“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을 뿐 이며 이웃과 정을 나누다 보면 나도 모르게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며 몸이 허락하는 한 지금처럼 계속해서 헌혈과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적십자가 인도주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오늘 400회 헌혈 기록을 한 양 보라매 회원처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적십자가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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