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은 2020년 3월 개교 예정인 3곳의 공사진행상황을 살펴보면서 공사관계자에게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사 진행과 안전에 유의해 내년 3월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개교업무추진단 채한덕 단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이번 방문은 공사중 현장점검을 위한 중간방문 성격”이며 “개교업무추진단 운영을 통해 개교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들을 조기에 보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개교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인사, 급식, 계약 등 각 분야별 담당자들로 구성된 개교업무추진단을 운영해 개교 전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선제적으로 조치해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 1.자로 교장, 원장, 행정실장을 조기에 겸임 발령해 개교 전 준비 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학교주변 cctv 및 과속방지턱 설치, 통학로 위험요소 제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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