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후보 '수정구 국회의원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과 마음이 통한 사람이어야'
허재안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내년 총선에 성남 수정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15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수정구의 국회의원은 오랜 시간 지역주민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허재안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라며 "멈춰있는 지역발전 이뤄내겠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누리당 허재안이 되겠다. 새누리당 필승카드 허재안을 끝까지 응원해달라"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90년대 후반 '성남시고도제한완화범시민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초대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1차, 2차에 걸쳐 고도제한은 완화됐고, 그 결과물은 시민들에게 돌아갔다"라고 자신의 과거 의정활동을 어필하며 "아직 우리사회에 성남의 '고도제한' 같은 일들이 남아 있다. 국회에 들어가서 이를 바로 잡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허재안 예비 후보는 전북 진안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3선에 성공하며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허재안 후보 프로필
경기도의회 의장(2010-2012)
경기도의회 의원(3선 역임)
경원대학교(현 가천대) 행정학 박사
경원대학교(현 가천대) 겸임교수 역임
제12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역임
경원사회복지회 초대 이사장 역임
성남JC(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 역임
한국전력 동서발전(주) 상임감사 역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회장 역임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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