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 교육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난 학습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늦깎이 배움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도 전국 성인 문해 시화전 수상작’을 포함해 총 24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작품마다 어르신들의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나영희 관장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학력 인정 성인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의 학업 성취감 증진과 자존감 상승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프로그램을 제공해 더욱 나은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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