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자연체험시설을 방문하는 서울시민의 안전대책 강화 방안 모색
이날 현장방문은 문영민 위원장, 송재혁 부위원장, 김경우 부위원장, 강동길 위원, 김상진 위원, 김용석 위원, 이동현 위원, 한기영 위원이 참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은 현장점검을 시작하기 전 가족자연체험시설은 서울시민을 위한 시설임을 강조하면서, 개선 또는 강화해야할 부분을 세밀하게 이야기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은 현안 설명 후 질의답변으로 이어졌다.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총 8개의 가족자연체험시설의 현황과 함께 횡성 별빛마을의 시설 및 운영현황 보고 후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서 보고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위원들은 올해 4월에 진행되었던 안전점검 후 지적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폐교를 수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좀더 높은 수준의 민간시설 또는 공공시설과 같은 시설을 갖추도록 요구했다. 또한 가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임을 유치할 수 있도록 사업방향의 전환과 각 가족자연체험시설별 다른 컨셉, 차별화된 프로그램 마련으로 다시 찾아오고 싶은 시설로 만들 수 있도록 주문했다.
문영민위원장은 서울시민의 쉼을 위해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현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건설적인 대안은 서울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협력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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