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의 대상 가구는 신둔면 맞춤형복지팀의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세대로, 가구 전원이 장애가 있고, 특히 강아지 등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어 위생상태가 불결하고 해충으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에 지난 2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9명의 봉사자들이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정리정돈을, 7일에는 이천 방역·청소에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이천 방역·청소 대표 김동선은 “세대가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향후 6개월 가량 지속적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둔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 가구의 청결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정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둔면 최판규 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신둔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