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야탑상인회·하이트진로와 ‘공동홍보 협약’ 체결... 축구거리 공동 홍보
성남FC가 야탑상인회, 하이트진로와 지역밀착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FC는 1일 탄천종합운동장 내 구단 사무국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동 홍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남FC의 곽선우 대표이사와 야탑상인회 조우식 회장, 하이트진로(주)특판경기남부지점 임용건 상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FC의 홈경기장인 탄천종합운동장 주변 성남FC 축구거리 조성에 야탑상인회와 하이트진로가 함께 동참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지역 상권을 이용하게 하는 공유경제 가치 창출에 목적이 있다.
야탑상인회와 하이트진로는 성남FC 축구거리에 공동 홍보물을 게첨하고 성남FC 홈경기 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것이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야탑상인회에서 수거한 하이트맥주 병뚜껑을 적립하여 야탑상인회 발전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곽선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구단 성남FC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성남FC는 성남FC 축구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야탑상인회와 까치독존 협약을 맺어 야탑역 주변 100여개 업소가 함께해 성남FC 홈경기 당일 유니폼 착용자는 20%, 입장권 소시자는 10%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