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6일 오전 11시부터 중원구 지역 내 대표적 복지시설(황송노인종합복지관)과 재래시장(성호시장)을 방문했다.

신상진 후보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문수 前 경기도지사 등 당 지도부는 현장선거대책회의를 마치고 오전 11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신 후보와 김 대표 일행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8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성남 중원의 지역일꾼인 신상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건강체조를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2층의 당구장ㆍ탁구장에서 여가를 즐기고 계시는 분들과 담소를 나누며 지역 어르신들의 노년을 편히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성남 중원 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성호시장을 방문해 불경기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소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장 내 순대국집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진정성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