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단속은 청소년들의 신종담배 사용이 니코틴 중독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이후 만성 흡연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지역사회, 학교 및 가정 내에서의 적극적인 차단 노력이 필요하고 신규 전자담배 JULL 출시 시 편의점 및 슈퍼, 온라인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구매 시도가 많아질 것을 우려, 단속활동 강화해 사회적으로 금연분위기 조성 및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편의점, 슈퍼 등 단속대상은 업종별 협회와 단속 공조하고 청소년 취약지역은 교육체육과, 여주경찰서와 협의해 합동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며, 점검사항은 담배소매점 계도·홍보 및 전자담배 기기장치류 청소년 판매 행위,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담배 특징과 유해성 정보 제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화학물질과 다량의 니코틴을 포함하고 있어,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할 수 없다고 밝히고 위반 사례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또 “USB 모양인 신종 전자담배를 청소년이 호기심에 구매할 수 있어 판매점 등에서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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