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내 ‘하늘 북카페'가 설 연휴인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기간에도 심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문을 연다.

성남시는 공공도서관들이 18일부터 20일까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도서관 이용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시청사 주변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평소 주말과 같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카페 모든 공간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7월 개관한 성남시청 하늘 북카페는 어린이방, 열람실, 담소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신간 잡지 등 도서가 1만5,388권 비치돼 있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 성남시청 9층에 위치한 하늘북카페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400명에 달하는 성남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