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씽씽뇌건강교실’은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서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인지재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 2회에 2시간씩 총 12회기로 운영된다.
인지강화 프로그램에는 워크북을 활용한 시각 표현력, 시각 기억력, 수인지 활동, 미술 활동 등이 있으며 인지재활 레크리에이션에는 치매예방 박수 활동,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소근육 활동 등 치매예방에 좋은 활동들이 제공된다.
이번 ‘찾아가는 씽씽뇌건강교실’은 농번기로 인해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렵고 그동안 경로당 대상 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경로당을 우선으로 선정해 진행하며 그 밖의 경로당에서 참여를 원하면 오는 28일까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한 인지자극이나 사회적 교류가 인지기능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씽씽뇌건강교실’과 같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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