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추석연휴(9월 6일~9월 10일) 5일간 화재출동을 비롯한 출동이 무려 347건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올 추석연휴 5일간 화재출동은 9건, 구조출동은 23건, 구급출동은 무려 315건 출동하여 215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일 평균 70건 출동했다.
이는 작년(2013년) 추석연휴 3일간의 출동건수 209건으로 1일 평균 70건으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으로 이송한 환자 유형별로는 급・만성질환 환자가 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68명, 교통사고 22명 순으로 많았다.
또한, 화재출동으로는 음식물 탄화 소실이 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조활동으로는 집안의 문이 잠겨 어린아이가 갇히는 사고 등 갇힘사고로 부터 6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기도 했다.
성남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포함 395여명의 인원과 차량 31대를 총 동원해 재래시장과 대형판매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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