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어디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몰라도 좋다
본 사업은 중 · 고등학생 및 성인 누구나 신청가능한 ‘시민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로 인기가 높아 신청 봉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되게 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거나 뜻있는 연말을 보내고 싶은 시민들이 다수 참여하여 ‘social’과 ‘fun’에 대한 가치를 더해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된다.
선정된 참가자 60명은 12월 15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만나 이벤트 게임을 통해 탑승 버스를 선택하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활동내용을 전달받아 봉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로 다른 세대가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봉사활동시간도 인정되는 셈이다.
본 사업은 미국의 ‘Do Good Bus’, 한국의‘어떤버스’를 벤치마킹하여 추진하는 안성시 나눔문화 확산사업으로,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공동주관기관의 각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채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봉사하고 싶었지만 시작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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