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 시민 세월호 모임 20140416... 8월9일 ‘일일행사’ 개최
성남 분당 시민 세월호 모임인 20140416은 오는 8월 9일(토) 서현역에서 세월호 유가족 돕기 3가지 마음 나눔 일일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우리함께 희망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세월호 열리는 가운데 유가족 돕기 3가지마음 나눔으로 ▲하나, 마음모아 세월호 특별법 제정 ▲둘, 물건모아 벼룩시장 ▲셋, 마음 나눠 즐거운 하루 찻집으로 세월호 유가족 돕기 자선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행사에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가두집회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분당구청에서 서현역 간을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이어 세월호 유가족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마음 나눔으로 벼룩시장과 일일찻집이 서현역 보드카레인 바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아울러 이 행사를 하기위해 성남분당 시민 세월호 모임인 20140416 회원들은 대부분 자녀를 둔 분당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자선행사를 위해 집안에 묵혀 두었던 살림살이나 옷가지들을 꺼내어 기부하는 것은 물론 일일호프를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드는 등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해 왔다.
더불어 주변 학부모들의 정성도 속속 답지하여,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의 기쁨을 스스로 체험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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