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저소득층 난방문제 해결을 위해 연탄 8,000장 상당의 성금 540만원 기탁
이날 오전 9시 양평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는 차인규 전국건설기계 양평군연합회장과 임원들, 정동균 양평군수 및 군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인규 회장은 전달식에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하루하루 힘들게 생활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올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사용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전국건설기계 양평군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기탁은 물론, 양평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후원, 화재가구 피해복구 재능나눔 등 왕성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절기 저소득 주민들의 난방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평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기탁돼,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구입 및 전달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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