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지역작가뿐만 아니라, 모든 문화·예술인 누구나 신청 환영
한강문화관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운영으로 문화관과 여주보 홍보관, 이포보전망대의 공간 일부를 전시실로 활용해 올 한해 그림, 도자기, 조각,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전시를 30여회 개최했다.
이용대상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개인 및 단체, 예술교육 창작 결과물의 전시를 희망하는 자,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관심있는 전시 희망자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용기간은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이다. 아울러, 내년도 2분기 전시 이용신청은 2019년 2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문화관 학예실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접수는 방문, 이메일 통해 가능하고, 대관과 관련된 신청서류는 한강문화관 온라인 카페 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현재, 한강문화관에서는 미술교과 연구회 선생님들의 미려전이, 석도 임춘봉 작가의 수묵화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만의 독특한 예술적 기법을 가미하여 주변 자연환경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시민들이 평소에도 손쉽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전시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설 것이며, 항상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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