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이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장날인 오는 15일 위생관련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여명이 용인중앙시장 내 식품접객업소와 5일장 상인, 방문객 등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구는 이와는 별도로 12일부터 오는 16일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할 방침이다.
이 기간 중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조리·진열·판매나 냉장·냉동실 온도기준 준수, 시설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등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식품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객이 많은 기간에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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