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정문 앞 ‘시민들 수백명’ 자발적 평화집회,,. ‘시민들 분노 폭발’
경기도 분당경찰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기소 의견 송치와 김영환, 김부선 씨에 대한 무혐의 불기소 처분 수사 결과를 지켜보던 지지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분당경찰서 정문 앞에는 시민 수백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규탄 시위를 벌였다.
이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수사 양상이 이해하기 힘든 편파성으로 흐르면서 온라인상에서 비판하던 분위기가 이날 집회로 이어지게 됐다.
이들은 지난 1일 분당경찰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친형 강제입원 등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한 것과 관련 지지자들이 ‘분당경찰서장과 수사관 등이 이재명 지사에 대해 불순한 의도로 편파수사를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세시간 동안의 일정으로 집회를 가졌으며, 참여자들은 구호가 적힌 손팻말과 깃발을 들며 "시민들이 피해자다, 재명 투게더, 편파수사 분당경찰서장 파면, 편파수사 중단 등의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편파수사 중단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규탄했다.
아을러 이날 집회에 참여한 지지자들과 시민들은 분당경찰서장 파면촉구 결의안 성명발표와 이재명 지사 지키기 퍼포먼스 및 거리행진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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