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수내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옥)에서는 오는 7. 18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4개소(대림,서안,삼익,롯데)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새마을부녀회원 15여명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음료등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여,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무사히 이겨내고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수내2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정기적인 지역봉사에 노력하고, 어르신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효 정신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봉현 수내2동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협조해주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서 정이 넘치는 수내2동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