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중학교앞에서 130여 명 참여
이날 캠페인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비가 오는 가운데도 호평중학교 새마을청소년교통봉사대 소속 학생들 60여명과 교사,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과 공무원 등 총 1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대원들은 보행자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정지선지키기, 교통법규 준수하기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으며, ‘보행자는 안전보행, 잠깐! 차를 보고 걸어요’ 등의 피켓과 현수막, 어깨띠를 이용하여 시민 모두가 동참을 촉구하는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남양주시지대 새마을교통봉사대 나용자 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평파출소 조상현 소장은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가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강조했다.
김유경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한 호평동만들기는 시민스스로가 지켜나가야 하는 만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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