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 한화호텔&리조트에서 홀몸어르신 8명에게 무료 목욕봉사
이번 목욕봉사는 고령의 연세로 비좁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제대로 된 목욕시설이 없어 목욕을 자주 못 가시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허철호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5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이 함께 목욕하며 때도 밀어주는 등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화호텔&리조트에서 목욕 후 점심식사까지 지원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신선영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진 쌀쌀한 날씨에 어르신 목욕봉사에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새마을남녀협의회 및 한화호텔&리조트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며 “ 홀몸노인 무료 목욕봉사를 매년 10월부터 3월까지 동절기 동안에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창호 한화호텔&리조트 본부장은 “오늘 목욕봉사로 인해 행복해 하시는 홀몸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추진단과 협의해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한화호텔&리조트와 함께 매년 동절기 홀몸어르신 무료 목욕봉사와 식사를 지원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17가구에 관내 독거노인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나눔장터, 거리모금운동 등 나눔봉사활동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이웃사랑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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