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발효식품연구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받은 교육의 결과로 솜씨를 자랑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대표적인 발효식품의 주제를 선정해 식초, 술, 장류 등 70여 가지의 발효식품과 음식을 전시했고, 30여 가지의 시식음식도 선보였다.
양평군발효식품연구회는 2012년에 농업기술센터에 등록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매년 발효식품 중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매달 교육과 회의를 통해 회원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올해는 11월말에 백김치를 만들어 불우이웃에게 나눔 행사를 할 예정이다.
김미성 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5년 동안 교육을 받으며 쌓은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어 회원들의 자긍심 향상시켰으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 있는 소규모 농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