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 2개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배출가스 매연 농도를 측정하고 저감장치 관리 및 운행 요령 등에 대해 차주에게 안내했다. 더불어 점검에 참여한 제작사에서는 현장에서 즉시 필터클리닝 및 필터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저공해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1,872대의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장착 등을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으며, 시민들이 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 경유차 저공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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