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기관·단체 28팀 판매·전시·체험
이번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강사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학습결과물을 판매하거나 전시하고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참가기관은 여성회관, 평생학습마을, 복지관, 공방 등 28개 기관·단체이며, 부스별 체험과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5∼10%는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판매품목은 웰빙 발효빵, 호두파운드 케익, 레몬청 등 건강한 식재료와 첨가물로 만드는 먹거리를 비롯해 압화 소주잔, 애견샴푸와 린스, 퀼트소품, 양말인형, 면생리대, 아로마디퓨저, 가죽공예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이 선보인다.
또 원데이 체험클래스팀들은 쿠키·한복 브로치·자수 행주·캘리그래피 액자·엽서 등 각종 소품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강의를 진행하고, 도자기, 목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행사장에는 팝콘, 풍선 등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이벤트가 열리고 포토존 도 설치돼 방문객들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다양한 성과를 체감하고 학습자는 실전형 창업자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평생학습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리마켓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