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 발령...경기도 '야외활동 및 승용차 운전 자제' 당부
경기도가 14일 오후 3시를 기해 성남시를 포함한 중부권 11개 시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내 한개 이상의 지역에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발령된다.
14일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중부권 지역은 성남.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광주.하남.의왕.과전시 등 11개 시이며, 최고 오존농도는 안양시 측정소가 기록한 0.127이다.
경기도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가급적 야외활동 및 승용차 운전을 자제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오존주의보 발령시 유의사항
* 불필요한 자동차 사용을 자제하시고,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
* 실외운동경기와 노약자, 유아, 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
* 과격한 운동을 자제
* 노천소각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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