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대표 10명 참여, 건축 관련 각종 규제 개선 건의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장인 이한규 제1부시장과 규제개혁 위원들, 허영권 수원시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건축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건축사회 회원들은 건축사사무소 지도·점검에 수원시건축사회 참여, 수원시와 수원시건축사회 공동으로 공사 중인 대형 건축물 관리·조사, 일률적 방화지구 지정 관행 개선, 소규모 건축물 저수조 의무 설치 변경, 상업지역 내 숙박시설 건축 제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한규 제1부시장은 “수원시 관내 건축사의 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현장방문 토론회는 수원시가 기업체, 창업지원센터, 협회, 단체 등을 찾아가 기업·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는 시책이다. 이날 토론회가 열린 팔달구에는 수원시 관내 건축사무소의 절반가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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