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20여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대문과 부엌문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수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집 수리를 받은 할머니는 “고칠 곳이 많은 집이었지만 차마 손 댈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여기저기를 직접 손봐 주시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동수 삼산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애써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삼산면의 이웃 지킴이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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