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연수구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5회에 걸쳐 지역사회 적응과 복귀를 위한 일상생활훈련과 사회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이 진행된다.
자치회의, 종이접기, 두뇌활동보드게임, 원예치료, 명상요가, 신체활동, 사회기술훈련, 정신건강교육, 음악감상, 책나눔, 지니공예, 미술치료, 지역사회적응훈련, 영화상영 및 야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회 기능 회복 및 유지, 만성화와 퇴행의 방지, 스트레스 대처 능력의 강화, 병식과 치료순응도 향상, 재입원률 감소, 의료비 지출 경감 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구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자살예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신적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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