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 인천 서구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근력강화운동교실을 운영한다.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인 근력강화운동교실은 소도구와 맨몸을 활용하여 다양한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및 스트레칭 동작을 익히고 훈련해, 참여자들의 근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참여 대상자의 건강한 식생활법 교육, 주기적인 식사일기 분석 및 개별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1기 근력운동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비만 관리뿐만 아니라 운동과 영양의 전문적인 지식 전달의 장이 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