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에는 주민, 평생학습 강사, 학습동아리, 관내 평생학습기관 등 150여명이 함께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강동구 평생학습의 비전 '모두에게 열린 행복한 교육, 세대별 맞춤 평생학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전선포문 낭독뿐만 아니라 바이올린니스트 조윤범의 명사특강,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만든 다양한 공예작품전시, 평생학습 강사워크숍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고 10년의 역사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계신 모든 구성원들 덕분이다. 오늘 새로운 1년을 시작하며 주민대표와 함께 비전선포문을 낭독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학교교육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얻었다면, 평생교육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배움의 장이다. 구민들에게 차별 없이 평등한 학습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