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금 지원은 지난 6월부터 8월 간 해당 가구에 잔재물과 석면 처리 등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지원한 데 이은 것이다.
그동안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요청에 맞춘 재난구호 활동을 펼쳐 민간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왔다.
정석순 은현면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정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가구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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