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등 재난발생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해
분당소방서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하여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차량을 동원하여 현지적응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대규모 판매시설 및 문화집회시설인 CGV 영화관, 업무동, 판교역사와 지하 연계된 복합건축물로서 이날 훈련은 화재 등 재난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도내 최초로 설치된 소방관진입창을 활용 53M 고가사다리차 전개 후 옥내진입,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 실시하였고 건물 최상층에 고가사다리차 전개하여 옥상구조 등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분당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관내 초고층 건축물에 대하여 소방관이 건물의 특성, 옥내진입방법 등 선제적 대응능력 향상 및 맞춤형 소방훈련 실시로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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