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경로당 방문해 프로그램 진행
여주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여주시 방문보건센터가 만성질환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주시 7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낙상예방운동프로그램은 균형감각과 근육을 강화해 낙상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관절유연성 및 근력강화운동에 중점을 두어 낙상예방과 낙상에 따른 부상 최소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1월 흥천면 신근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북내면 지내리, 가남읍 대신1리에서 운동교실을 마쳤으며, 오는 13일 대신면 가산1리, 2월20일 점동면 부구리, 2월27일 흥천면 신지2리에서도 프로그램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관계자는 ‘낙상예방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한층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887-3633), 여주시방문보건센터(☎884-3387)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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