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만나 광주시 교육현안 논의
임종성 의원이 지난 2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이재정 교육감을 만나 광주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최근 광주시의 인구급증과 학령인구 증가로 학교 신설이 시급한데, 현행 기준은 학교 신설이 아닌 과대·과밀학급을 유도하고 있어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지켜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학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소규모 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은 ‘적극 동의하며 최근 교육부와 소규모 학교 신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해 8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도내 학교신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소규모 학교 신설 방안’을 제안해 교육부차원의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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