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대신해 따듯한 사회봉사 실시
지난 1일 제3대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신뢰받는 성공노, 비판 속에 성장하는 성공노, 사회적 약자 배려하는 성공노’를 슬로건으로 새롭게 발족했다.
이날 제3대 노조는 화려한 출범식을 대신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지난 20일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약 350명의 어르신들의 식자재를 지원하고 급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성공노 집행부와 조합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노사화합의 차원으로 성남시 행정지원과 직원들이 사측 대표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였다.
홍기정 노조위원장은 이에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조의 본질적 업무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나다가가는 것 또한 성공노의 중요한 가치이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공노는 올해에도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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