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참석 .3시간 동안 3부로 공연 이어져...광주, 하남지역에 28개교 참여 중
광주의 명물인 ‘짱돌들의 창작뮤지컬 꿈의학교’학생들의 졸업발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15시부터 청석에듀시어터에서 ‘짱돌들의 창작뮤지컬 꿈의학교(교장 김경란)공연은 3시간 동안 이어지며 공연은 총 3부로 최예린(경안중 3년)학생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공연은 1부 ’행복한 청소년이 사는 법‘ 2부 ’뮤지컬로 꿈꾸는 짱돌들' 3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를 타이틀로 한 이 날 공연에는 200여명의 많은 분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고 큰 박수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짱돌들은 1부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2부 뮤지컬공연에서는 ‘어린왕자’를 중심으로 금연뮤지컬 ‘피울래 꿈’ 중학생들의 갈라쇼와 한글뮤지컬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초등학생들의 갈라쇼 공연 등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3부는 강사진인 광주시민뮤지컬단의 ‘황혼의 문턱’ 특별 공연으로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내의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 안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장르로 진로를 미리 경험하고 활동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 길을 열어주는 것이 꿈의학교의 취지다.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과 소통하고 봉사와 배려를 배워가는 2017년 경기꿈의학교는 광주, 하남지역에 모두 28개의 학교가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