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보다는 꿈을 키우는 것이 먼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6일 연극을 매개로 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꿈꾸는 청소년 극 Season3의 연극공연 ‘불타는 별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청소년 극 Season3 연극 ‘불타는 별들’은 항상 비교의 대상이 되었던 엄·친·아(엄마의 친구의 아들을 일컫는 말)를 재판에 세워 재단하는 내용으로 그려졌는데, 공부만이 살 길이라는 부모님들에게 공부보다는 꿈을 키우는 것이 먼저라는 속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꿈꾸는 청소년 극 Season3 참여 청소년 한은재 학생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의 꿈꾸는 청소년 극을 통해 세상에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친구들과 함께한 꿈꾸는 청소년 극 Season3가 이 다음에 왕왕 떠올라 피식하고 웃을 수 있는 잔잔하고 은은한 추억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청소년 극 Season3의 자세한 활동내용은 www.hi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성남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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