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품은 노래’ 무료 관람
성남시 중원구여성합창단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관람료를 받지 않고 실시한다.
‘그리움을 품은 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에는 미사곡 ‘키리에(Kyrie)’, ‘글로리아(Gloria)’,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임이 오시는지’, 가요 ‘새들처럼’ 등 추억이 담긴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뿐만 아니라 타악기 연주자 고동현의 연주, 바리톤 홍성진의 ‘박연폭포’, 포스메가 남성합창단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1992년도에 단원 28명으로 창단된 주원구여성합창단은 노래하는 즐거움을 통해 중원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정기연주회 외에도 지하철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 공연, 사회복지시설서 봉사 공연 등의 활동으로 구민의 정서함양과 화합된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2007년 이탈리아 리바 국제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 2016년 전국환경노래 경연대회 금상 수상 등의 국내외 수상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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