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reamTV] 제44주년 성남시민의날 행사 현장취재
리포터: 성남시 44번째 맞는 성남시민의날 기념행사가 성남시민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민의날 주제는 ‘성남시민의 힘 대한민국 표준을 바꾸다’로 모범시민상, 성남문화상에 대한 시상 성남시청 로비에서는 '성남 1970' 사진 전시회, 주민참여 예산 축제, 자매결연 시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공공강화 사업 안내와 시민체험 부스등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44년전 출장소에서 성남시로 명명되면서 승격돼 예산 3조원 규모, 인구 100만에 육박하는 전국 기초단체 중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해 전 국민의 주목을 받는 도시가 됐습니다.
성남시민의 날은 10월 8일이지만, 추석 연휴로 인해 오늘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형도시로 성장한 성남시는 분당, 판교, 위례 신도시를 두고, 이제 제2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의 날 행사를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시민여러분, 44번재 맞는 시민의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성남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성남시의 공무원들과 성남시의 모든 권한과 예산은 성남시민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중략)
성남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성남시장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모두 시민들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날로 성장한 성남시의 제44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남시민들이 행복해지는 또 다른 기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