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0일 금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탐험하는 ‘호국의 빛, 나라를 지키는 별’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독도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캠프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의 영토라는 근거를 이해하고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1일차 울릉도 탐방, 2일차 독도 탐험 등 답사 프로그램과 함께 조별활동을 통한 ‘독도 홍보자료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교육적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오명록 관장은 ‘울릉도와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중 강한 상징성을 지닌 곳 중에 한 곳이며, 청소년 시기에 스스로의 의지로 그곳을 찾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이 가슴 깊이 남을 것’이라고 사업의 의의를 전했다.

한편 ‘호국의 빛, 나라를 지키는 별’은 성남 지역에 재학 중인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당 150,000원으로 9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수정청소년수련관 온라인 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희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