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소중한 의견, 경기교육 발전의 밑거름”
지난 14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오전 고양 킨텍스, 오후 김포 효원문화센터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해 지난 3월부터 54회에 걸쳐 진행한 학교장 현장교육협의회를 마무리했다.
고양 지역 현장교육협의회에서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및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중학교 교장 41명이 참석하여 ▲학교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자유학년제와 체험학습 운영, ▲교육과정ㆍ수업ㆍ평가의 일체화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또한 학교장들은 토론 주제 외에도 중ㆍ고교 교사 배치 비율 개선, 사서교사 및 상담교사 증원, 대규모 공사에 대한 교육청의 업무 지원, 급식비 배정 방식 개선, 학교폭력 가해학생 교육에 대한 지원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현장교육협의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경기교육 발전의 밑거름이며,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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