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시장 "다가오는 4차 혁명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 마련"
하남시는 13일 하남진로강사협의회와 진로체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오수봉 시장을 비롯해 하남진로강사협의회 이희근 회장, 홍미라・박한솔 부회장과 진로코치단 이선 부회장, 하남시 학부모연합 소윤자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지원센터 실적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위탁을 받아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남시와 교육지원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2015년 개소 이래로 3년째를 맞이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현재까지 250개 체험처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직업특강, 야간 진로상담, 지역아동센터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오수봉 시장은 “학생들이 진로를 찾도록 도와주는 일이야말로 미래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고, 다가오는 4차 혁명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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