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작물환경분야 기술보급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2017년 작물환경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17개 시범사업에 대하여 참여 농가들의 의견을 듣는 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에 있어 당면한 문제점의 개선방향을 도출하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내 벼·고구마 유전자원포 품종별 비교 관찰 및 바이러스 무병묘센터 견학,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사업과 왕실진상답 생산단지 시험포장에서 현장평가, 농업용 드론 현장시연회, 문제점 및 개선방안 종합토의가 진행되었다.

안치중 작물환경팀장은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듣고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향후 시범사업 개선에 반영하겠으며, 새로운 신기술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주희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