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401 일원에 개발되는 “하남 지역현안사업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9개월 정도 늦어진다.
제2016-184(2017.1.3.)호로 개발계획 변경(5차) 승인 및 실시계획 변경(2차) 인가 고시된 하남 지역현안사업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하여 '도시개발법' 제4조 및 제17조 규정에 따라 개발계획 변경(6차) 승인 및 실시계획을 변경(3차) 인가하고 같은법 제9조와 제18조, 같은법 시행령 제15조와 제40조 규정에 따라 고시되었다.
하남 지역현안사업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당초 시행기간이 2012년 12월 31일 착공하여 2017년 12월 31일 완공예정 이였으나 9개월이 늦어진 2018년 9월 30일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지역의 개발되는 주택건설 계획은 총면적 155,384.5㎡에 수용인구 3,208인(2.5인/세대), 수용가구 1,283호(단독 9호, 분양 1,274호) 수용 또는 사용에 의한 방식으로 시행된다.
도시개발구역의 지정은 ‘202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에 지역현안사업1부지로 지정된 지역으로 공해공장(레미콘, 아스콘공장) 이전 부지에 도시지원시설 및 주택지 조성으로 하남시 고용창출 및 주택문제 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발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에 따르면 “개발 사업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관리사무소의 위치가 기존의 설계되었던 장소에서 변경 되었고, 완충녹지의 조성방법이 변경되었으며, 도로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문화재 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늦어지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